[속보] 尹 "서울 원도심 대개조 '뉴:빌리지 사업' 도입…10조 지원" 
입력: 2024.03.19 14:21 / 수정: 2024.03.19 14:29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 착수 계획"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뉴빌리지 사업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국무회의 주재 모습.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뉴빌리지 사업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국무회의 주재 모습. /뉴시스

[더팩트ㅣ용산=박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모든 주민들이 깨끗한 집과 아파트 수준의 커뮤니티 시설 누릴 수 있도록 뉴:빌리지 사업을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영등포 문래예술공장에서 '도시혁신으로 만드는 새로운 한강의 기적'을 주제로 열린 21차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뉴:빌사업'은 재개발이 어려운 노후 단독주택과 빌라촌을 새로운 타운하우스와 현대적인 빌라로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윤 대통령은 "올 하반기부터 바로 시범사업 공모를 시작하여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할 것"이라며 "기존 예산을 효율적으로 재편해서 추가적인 재정부담 없이 향후 10년간 이 사업에 10조 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했다.


unon89@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