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교수 사직 움직임에 "스승으로서 본분 지키지 못해"
입력: 2024.03.19 10:14 / 수정: 2024.03.19 10:16

"의사면허, 국민 위협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수단으로 사용"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국무회의에서 환자의 곁을 지키고, 전공의들을 설득해야 할 일부 의사들이, 의료개혁을 원하는 국민의 바람을 저버리고 의사로서, 스승으로서 본분을 지키지 못하고 있어 정말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교수들의 집단 사직 움직임을 비판한 것으로 해석된다.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국무회의에서 "환자의 곁을 지키고, 전공의들을 설득해야 할 일부 의사들이, 의료개혁을 원하는 국민의 바람을 저버리고 의사로서, 스승으로서 본분을 지키지 못하고 있어 정말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교수들의 집단 사직 움직임을 비판한 것으로 해석된다. /대통령실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국무회의에서 "환자의 곁을 지키고, 전공의들을 설득해야 할 일부 의사들이, 의료개혁을 원하는 국민의 바람을 저버리고 의사로서, 스승으로서 본분을 지키지 못하고 있어 정말 안타깝다"고 지적했다. 교수들의 집단 사직 움직임을 비판한 것으로 해석된다.

윤 대통령은 이어 "국민의 생명을 살리기 위해 부여된 의사면허를, 국민을 위협하고 불안하게 만드는 수단으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cuba2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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