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미래 18일 비례대표 순위 결정
2번 조중묵 전 소방청장
새로운미래가 18일 제22대 총선 비례대표 순위를 결정했다.1순위로는 양소영 새로운미래 책임위원이 선정됐다. 사진은 홍영표 새로운미래 상임선대위원장과 설훈 의원, 오영환 의원, 김종민 상임선대위원장, 조종묵 재난안전특별위원장(왼쪽부터)이 지난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설훈·오영환 의원 새로운미래 입당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 /남용희 기자 |
[더팩트ㅣ국회=설상미 기자] 새로운미래는 18일 제22대 총선 비례후보 추천 1번으로 양소영 새로운미래 책임위원을 선정했다. 더불어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장 출신인 양 위원은 지난달 2일 "지금 민주당은 이재명만을 위한 민주당"이라며 탈당했다.
신경민 새로운미래 선관위원장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비례대표 후보자 순위 발표'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새로운미래에 따르면 조종묵 전 초대 소방청장(2번), 주찬미 전 육군 대령(3번) 등 총 13명을 선정했다.
신정현 새로운미래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이 4번을, 5~10번은 각각 신연수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 강상훈 성일농장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대표, 홍서윤 전 KBS 장애인 앵커, 이범식 현 영남대 청소년 복지상담과 겸임 조교수, 서효영 국제변호사, 이현주 김대중재단 청년위원장이 차지했다.
김만흠 전 국회입법조사처장, 박시종 현 새로운미래 당대표 비서실장, 배복주 전 국가인권위 인권위원이 11~13순위를 이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