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새로운미래 상임선대위원장과 설훈 의원, 오영환 의원, 김종민 상임선대위원장, 조종묵 재난안전특별위원장(왼쪽부터)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설훈, 오영환 의원 새로운미래 입당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회=남용희 기자 |
새로운미래 입당한 설훈 의원과 오영환 의원(왼쪽 두 번째부터). |
[더팩트ㅣ국회=남용희 기자] 홍영표 새로운미래 상임선대위원장과 설훈 의원, 오영환 의원, 김종민 상임선대위원장, 조종묵 재난안전특별위원장(왼쪽부터)이 1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설훈, 오영환 의원 새로운미래 입당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오 의원은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이 지켜온 가치와 철학이 다음 국회에서도 바로 설 수 있도록 씨앗이라도 뿌려야 한다는 절박함을 느낀다"며 "그 절박함으로 오늘 민주당을 떠나려 한다"고 밝히며 탈당을 선언했다.
이후 오 의원은 지난달 28일 민주당을 탈당한 설 의원과 함께 새로운미래에 입당했다.
이로써 새로운미래는 김종민, 박영순, 홍영표 의원을 포함해 현역 의원을 총 5명 확보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