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경기 성남 분당갑 후보(왼쪽)가 8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인요한 전 혁신위원장과 악수하고 있다. /성남=이새롬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경기 성남 분당갑 후보(왼쪽 두번째)가 8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선거사무실에서 열린 개소식에서 김은혜·이수정·윤용근·태영호 후보(왼쪽부터)와 기념촬영하고 있다.

[더팩트ㅣ성남=이새롬 기자] 안철수 국민의힘 경기 성남 분당갑 후보가 8일 오후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안 후보는 "대한민국의 시대정신은 '통합'인데, 극단적 진영싸움과 팬덤정치로 인해 공공성과 공공선을 훼손되고 말았다"며 "국민들이 분열되었을 때 국가 위기를 극복한 나라는 없다. 대한민국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기 위해서는 통합의 리더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의사, 과학자, 창업자, 기업인, 교육자, 그리고 정치인에 이르기까지 현장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분당-판교가 대한민국의 경제과학 미래혁신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 △분당-판교 재건축 신속추진을 통한 제1기 미래혁신도시 조성 △교통 프리미엄 도시 구축 △산학연 중심지 구축 △경제·교육·문화·가족친화형 미래혁신도시 조성 등 네가지 공약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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