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차 민생토론회 모두발언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농지이용규제를 전수조사해 낡은 규제는 신속히 개혁하겠다고 말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용산=박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1일 "지역에 필요한 투자가 일어나도록 토지 이용 규제를 혁신해 새로운 산업 입지 공간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울산에서 '다시 대한민국!, 울산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도약' 주제로 개최한 13차 민생토론회 모두발언을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지역주민의 삶을 더 풍부하게 하고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살기좋은 지방시대를 열기 위해 토지이용규제 개혁은 반드시 필요하다"면서 "12개 부처와 지자체가 농지이용규제가 336개 달하는데 전수조사해서 시대변화에 따라가지 못하는 낡은 규제는 신속하게 개혁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