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대통령 설 특별사면안 재가…김관진·김기춘 유력 
입력: 2024.02.06 11:17 / 수정: 2024.02.06 11:17

45만여 명 행정제재 특별 감면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ㅣ용산=박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6일 성 명절을 맞아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네 번째 특사다.

윤 대통령은 앞서 이날 오전 제7회 국무회의에서 의결된 '특별사면·특별감형·특별복권 및 특별감면조치 등에 관한 건'을 재가했다고 대통령실은 언론 공지를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이번 사면은 활력있는 민생경제에 주안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면으로 총 45만여명이 행정제재에 대해 감면을 받을 예정이다.

특히 신년 특별사면 대상으로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과 김기춘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유력하게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unon89@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