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민 새로운미래 국민소통위원장(왼쪽)과 박원석 미래대연합 공동대표가 28일 국회 소통관에서 미래대연합-새로운미래 공동창당 합의사항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시스 |
[더팩트ㅣ이효균 기자] 이낙연 전 국무총리가 이끄는 새로운미래와 더불어민주당 비(非)이재명계의 탈당파가 주축이 된 미래대연합이 28일 공동창당에 합의했다.
당명은 개혁미래당(가칭)으로 정했고 다음달 4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개혁미래당은 이번주부터 정강정책과 선거공약도 선보인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이낙연 전 대표와 미래대연합 창당을 선언한 김종민 의원이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 카페에서 티타임 회동을 하기 앞서 악수하고 있다. |
박원석 미래대연합 공동대표와 신경민 새로운미래 국민소통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득권 혁파와 정치혁신, 사회개혁과 미래 전환에 나서라는 국민의 기대와 명령에 부응하기 위해 공동창당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민주주의, 민생, 미래가 그 핵심 키워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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