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배현진 의원 쾌유 기원…증오 정치 사라져야"
입력: 2024.01.27 15:08 / 수정: 2024.01.27 15:08

배현진 의원 27일 퇴원

더불어민주당은 10대 중학생에게 피습 당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퇴원하자 쾌유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더팩트 DB
더불어민주당은 10대 중학생에게 피습 당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퇴원하자 "쾌유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0대 중학생에게 피습 당한 배현진 국민의힘 의원이 퇴원하자 "정치 테러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증오와 혐오의 정치가 사라지길 간절히 기원한다"고 밝혔다.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은 27일 서면브리핑에서 "배현진 의원이 오늘 퇴원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무방비 상태에서 당한 치명적 위협이었기에 많은 국민이 놀라고 걱정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배현진 의원은 이날 오후 12시 퇴원했다. 그는 페이스북에 "사건 당시 '이러다가 죽겠구나'하는 공포까지 느꼈지만 많은 분의 도움과 배려로 잘 치료받고 회복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현진 의원은 지난 25일 오후 서울 신사동의 한 건물에서 10대 A 군에게 머리를 돌로 가격 당했다. 배현진 의원은 피습 직후 병원으로 호송돼 수술을 받았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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