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정보당국, 세부 제원 등 정밀분석 중"
"북한의 추가 징후와 활동 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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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합동참모본부는 24일 북한이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더팩트 DB |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북한이 24일 서해상으로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군은 오늘 7시경 북측 서해상으로 발사한 순항미사일 수 발을 포착했다"며 "세부 제원 등을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분석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미 측과 긴밀하게 공조하고 있으며, 북한의 추가 징후와 활동을 주시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북한은 지난해 9월 2일 이후 약 4개월 만에 순항미사일을 발사했다. 가장 최근 무력 도발은 지난 14일로, 북한은 관영매체를 통해 고체연료를 사용한 극초음속 중장거리 탄도미사일(IRBM) 시험 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