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강진 피해' 日 이시카와현에 300만불 인도적 지원
입력: 2024.01.11 09:33 / 수정: 2024.01.11 09:33

외교부 "피해 복구·일상회복 기대"

10일 일본 이시카와현 와지마에서 경찰관들이 수색 작전을 펼치고 있다. / AP.뉴시스
10일 일본 이시카와현 와지마에서 경찰관들이 수색 작전을 펼치고 있다. / AP.뉴시스

[더팩트ㅣ조채원 기자] 정부는 11일 일본 이시카와현 지진 피해에 대한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했다.

외교부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지난 1일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지역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한 피해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300만불 규모의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전날 기준 지진피해 사망자는 206명, 이재민은 약 2만6천 명이다. 지원은 피해 규모, 양자관계, 해당 정부에서 바라는 지원형태와 전례 등을 고려해 결정된다.

외교부는 "이번 지원이 피해 지역 복구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chaelog@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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