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후미오 日 총리 앞 위로전 발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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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일본 노토반도 지진 발생과 관련해 일본 측에 위로전을 보냈다. 2023년 11월 17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스탠퍼드대학교 후버연구소에서 열린 한일 스타트업 간담회에서 발언하는 윤 대통령과 기시다 총리. /뉴시스 |
[더팩트ㅣ용산=박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일 일본 이시카와현 노토반도 지진 발생 관련해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앞으로 위로전을 보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날 위로전을 통해 일본 측 지진 피해 희생자와 유가족에 대한 위로와 애도를 전달하고 지진 피해 극복을 위한 연대 의지를 표명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피해 복구 지원 의사를 밝히며, 피해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한편 1일 일본 혼슈 중부 이시카와현 노토 반도에서 규모 7.6의 강진이 발생해 십여 명이 사망하고, 수십 명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