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지리아 피랍' 한국인 2명, 17일만에 석방…건강상태 양호
  • 장병문 기자
  • 입력: 2023.12.30 09:01 / 수정: 2023.12.30 09:01
현지 경호원 4명, 운전사 2명 사망 
외교부는 나이지리아 남부 리버스주에서 지난 12일 무장 괴한에 끌려간 우리 국민 2명이 전날 석방 됐다고 30일 밝혔다. /더팩트 DB
외교부는 나이지리아 남부 리버스주에서 지난 12일 무장 괴한에 끌려간 우리 국민 2명이 전날 석방 됐다고 30일 밝혔다. /더팩트 DB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나이지리아 무장세력에 납치됐던 한국인 2명이 풀려났다.

외교부는 나이지리아 남부 리버스주에서 지난 12일 무장 괴한에 끌려간 우리 국민 2명이 전날 석방 됐다고 30일 밝혔다.

두 사람은 대우건설 소속 직원으로 건강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납치 당시 현장에 있던 현지인 경호원 4명과 운전사 2명은 무장 괴한들의 총격에 사망했다.

jangbm@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