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대통령, 자승 스님 조문 "큰 스님 오래 기억하겠다"
입력: 2023.12.02 19:49 / 수정: 2023.12.02 19:49

정부, 자승 스님에 국민훈장 무궁화장 추서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마련된 대한불교 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 스님 분향소를 조문하고 있다.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2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마련된 대한불교 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 스님 분향소를 조문하고 있다. /대통령실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일 조계종을 찾아 자승 스님을 조문했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윤 대통령 부부는 오늘 오후에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마련된 대한불교 조계종 전 총무원장 자승스님의 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조문록에 '중생의 행복을 위해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펼쳐 주신 큰 스님을 오래 기억하겠습니다'고 적었다.

윤 대통령은 조계종 관계자들과 차담회에서 "자승 스님께서 생전에 노력하신 전법활동의 유지를 받들어 불교 발전에 매진해 달라"고 말했다.

정부는 자승 스님의 한국 불교의 안정과 화합을 이끌고 국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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