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4주 만에 반등해 3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사진은 불기 2567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윤석열 대통령이 서울 종로구 조계사 봉축법요식에 참석해 인사하고 있는 모습 /박헌우 기자

[더팩트ㅣ조소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가 4주 만에 반등해 38%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알앤써치가 CBS노컷뉴스 의뢰로 지난 26일부터 지난 28일까지 만 18세 이상 남녀 1023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신뢰수준 95%, ±3.1%포인트), 윤 대통령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38%, 부정 평가는 58.6%로 나타났다.

긍정 평가는 전주보다 2.4%포인트 올라, 7월 1주 차부터 시작된 하락세를 마감하고 반등했다.

서울의 경우 지지율이 15.5%포인트 상승했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전주보다 3.2%포인트 올라 37.2%를 기록했고 더불어민주당은 4.5%포인트 하락해 43.3%였다. 정의당은 0.5%포인트 오른 1.8%였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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