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SA 월북 미군, 징계로 송환 예정 병사"
입력: 2023.07.19 06:36 / 수정: 2023.07.19 06:36
미군 병사가 18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월북했다. 판문점에서 주한미군과 한국군이 근무를 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미군 병사가 18일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에서 월북했다. 판문점에서 주한미군과 한국군이 근무를 서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더팩트 ㅣ 박희준 기자]판문점 공동경비구역을 견학하다 월북한 미군은 징계 조치로 한 달 반 동안 구금돼 있은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국방부가 18일(현지시각) "(판문점) 공동경비구역(JSA)을 견학하는 미군 한 명이 의도적으로 승인 없이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했다"며 이같이 밝혔다고 미국의 소리방송(VOA)이 전했다.

미국 국방부는 "우리는 현재 그가 북한에 구금된 것으로 믿고 있으며, 이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북한군과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월북한 미군의 정확한 신원 확인 요청에는 "가족에 대한 통보 절차가 완료될 때까지 병사의 신원을 확인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

미국 당국자는 VOA에 "월북한 미군 병사는 한 달 반 동안 징계 조치로 구금 시설에 수감돼 있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그는 미국 송환을 위해 공항으로 이송됐지만 비행기에 탑승하지 않았고 대신 공항을 떠났다"고 설명했다.

앞서 JSA를 관할하는 유엔사는 이날 사회연결망서비스 트위터를 통해 "미국인 1명이 무단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월북하는 사건이 발생했다"고 전했다.

jacklondon@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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