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국회의원, 전문가, 금융위, 은행권 패널 참석
[더팩트ㅣ국회=허주열 기자] 현행 대출제도는 합리적인가. 은행과 금융소비자 간 '공정'한 거래가 이뤄지고 있는가. 이러한 의문에 대한 답을 모색하는 국회 토론회가 12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다.
<더팩트>가 주관하고 더불어민주당 민병덕·박주민·오기형 의원, 정의당 장혜영 의원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토론회는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오기형 의원이 좌장을, 김미루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국채연구팀장)이 기조 발제를 맡았다.
토론회 본행사는 김미루 연구위원의 △은행의 독과점과 금융안정 △은행의 수익성 △중금리 대출 △법정최고금리 △대출금리 산정체계 △정책 방향 등에 대한 기조 발표로 시작된다.
이어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병덕 의원 △전성인 홍익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이상복 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하준경 한양대학교 경제학부 교수 △김득의 금융정의연대 대표 △김경민 은행연합회 여신부문 본부장 △강영수 금융위원회 은행과 과장의 자유 토론이 진행된다.
토론에선 은행 대출 전반의 문제와 개선 방향에 대한 국회의원, 경제 전문가, 시민단체 관계자, 은행업계 관계자, 금융위원회 관계자의 활발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론회는 <더팩트>(https://www.youtube.com/@thefact2002) 유튜브 계정에서 실시간 중계한다.
◆은행 대출제도 개선 방향 국회 토론회 일정
△일시 : 2023년 7월 12일(수) 오후 2~4시
△장소 : 국회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공동주최 : 국회의원 민병덕·박주민·오기형·장혜영
△주관 : 더팩트
sense83@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