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상회담도 조율 중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0일~15일 해외 순방이 나선다. 지난달 13일 윤석열 대통령의 프랑스·베트남 순방 관련 브리핑하고 있는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뉴시스 |
[더팩트ㅣ용산=박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0일~15일 리투아니아와 폴란드를 방문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6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 순방 일정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김건희 여사와 함께 리투아니아를 방문해 오는 11∼12일 열리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서 참석한다. 이번 순방에서는 5개 이상 국가 정상들과 연쇄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다. 한일 정상회담도 일본 측과 조율 중이다. 이어 12일부터 14일까지 폴란드를 국빈급 방문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