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국무회의 모두발언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정부부처에 철저한 장마철 대응을 요청했다. 지난 3월 21일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는 윤 대통령. /대통령실 제공 |
[더팩트ㅣ박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장마철 대응과 관련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건 인명피해를 줄이는 것"이라며 정부 부처에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제26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집중호우가 발생하면 취약 시설과 지역에 대해 위험경보를 내리고 신속하게 대피와 출입통제가 이뤄져야 한다. 각 관계 기관은 절저히 점검하고 재차 확인해주길 당부드린다"며 이같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