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엑스포' 유치 지원 위해 BIE 참석
베트남 국빈 방문…23일 한-베트남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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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대통령은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베트남 순방길에 오른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용산=박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오는 19일부터 24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프랑스, 베트남 순방길에 오른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제1차장은 13일 오후 브리핑에서 "윤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는 6월 19일부터 24일까지 4박 6일 일정으로 프랑스, 베트남 차례로 방문한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오는 21일부터 22일 파리에서 개최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172차 총회에 참석한다. 총회 1일 차인 20일에는 2030 박람회 경쟁국들과 프레젠테이션 행사에 참석하고 2일 차에는 우리 측이 주최하는 2030 세계 박람회 공식 리셉션에 참석해 각국 대표단, 외교단 대상으로 유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또 프랑스 방문 계기에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과 한-프랑스 정상회담도 가질 예정이다. 이어 22일~24일까지 베트남을 국빈 방문하고, 23일 한-베트남 정상회담도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