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윤 대통령 "회계자료 제출 거부 '노조', 법적조치 철저히 강구하라"
입력: 2023.04.10 14:15 / 수정: 2023.04.10 14:16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10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노동개혁의 가장 중요한 분야가 '노사 법치 확립'인 만큼, 회계자료 제출 거부에 대해서는 법적조치를 철저히 강구하라"고 지시했다고 이도운 대통령실 대변인이 서면 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이와 관련 고용노동부는 노조 회계 장부와 서류 비치 여부를 보고하지 않은 양대노총 등 52개 노조에 대해 과태료 부과에 착수했다.

지난 7일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과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을 포함한 5개 노조에 대해 과태료 부과를 시작했으며, 나머지 노조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과태료 부과에 나설 예정이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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