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가 베스트셀러에도 올랐던 부친의 책 홍보에 나섰다. / 조민 인스타그램 갈무리 |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딸 조민 씨가 베스트셀러에도 올랐던 부친의 책 홍보에 나섰다.
조 씨는 최근 인스타그램에 지난해 11월 출간된 부친의 책 '조국의 법고전 산책'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17일 예정된 '조국의 법고전 산책 저자와의 대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했다. 이 책은 지난해 11월 넷째 주 베스트셀러 2위를 차지했다.
지지자들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매했다", "아빠 강연을 사랑스럽게 홍보하는 딸내미", "내가 아직 이 책을 안 샀다니 반성하고 주문하겠다", "훌륭한 아버지와 예쁘고 기특한 딸", "아버지이지만 모델료 받자" 등의 열렬한 반응을 보였다.
조 씨는 지난 2월 인스타그램 계정을 공개해 대중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가고 있으며, 11일 기준 팔로워 수가 12만 5000명을 넘어섰다.
han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