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허주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제104주년 3·1절 기념식 기념사에서 "영광의 역사든, 부끄럽고 슬픈 역사든 역사는 잊지 말아야 한다"며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 우리가 우리의 미래를 지키고 준비하기 위해서"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조국을 위해 헌신한 선열들을 기억하고 우리 역사의 불행한 과거를 되새기는 한편, 미래 번영을 위해 할 일을 생각해야 하는 날이 바로 오늘"이라며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우리 모두 기미독립선언의 정신을 계승해서 자유, 평화, 번영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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