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울어 가는 나라, 국민과 바로 세우겠다"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30일 계묘년 (癸卯年) 새해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정부의 성공으로 국태민안(國泰民安)의 2023년이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부의장 페이스북 캡처 |
[더팩트ㅣ김정수 기자]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30일 계묘년 (癸卯年) 새해를 앞두고 신년사에서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 정부의 성공으로 국태민안(國泰民安)의 2023년이 될 수 있도록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 부의장은 "대내외적 복합위기 가운데 정부 여당은 국민과 함께 기울어 가는 나라를 바로 세우는 부위정경(扶危定傾)의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정 부의장 신년사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국회부의장 국민의힘 소속 정우택 의원입니다. 2023년 계묘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하시는 일 좋은 성취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요즘 여러 정국 상황으로 얼마나 걱정이 많으십니까? 돌이켜 보면 지난 한 해는 국민 모두가 참 힘든 시기였습니다. 집권여당 국회부의장으로서 송구한 마음입니다.
그러나 경제, 안보 대내외적 복합위기 가운데 국민들은 더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어보자는 열망과 염원으로 윤석열·국민의힘 정부에 나라 살림을 맡겨주셨습니다. 민생경제를 되살리고 국민안전을 보강하는 한편 노동·교육·연금 개혁과 같은 미래를 위한 국정운영에 진력해달라는 국민의 준엄한 명령이었습니다.
윤석열·국민의힘 정부는 국민과 함께 기울어 가는 나라를 바로 세우는 부위정경(扶危定傾)의 마음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어렵고 힘든 길이지만 더 나은 대한민국, 우리 미래세대들을 위한 담대한 개혁에 마음과 힘을 모아주셨으면 합니다.
윤석열·국민의힘 정부의 성공으로 온 국민이 더 안전하고 더 자유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국태민안(國泰民安)의 2023년이 될 수 있도록, 정부여당 국회부의장으로서 각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국회부의장, 국민의힘 국회의원 정 우 택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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