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6일 열린 강원·대구·경북 경선 첫 지역순회 경선에서 권리당원 득표율 74.81%로 압승을 거뒀다. /남윤호 기자 |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후보가 6일 강원·대구·경북 경선에서 70%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이 후보는 이날 강원·대구·경북에서 열린 첫 지역순회 경선에서 권리당원 득표율 74.81%로 압승을 거뒀다. 함께 레이스를 펼친 박용진 후보는 20.31%, 강훈식 후보는 4.88%로 뒤를 이었다.
앞서 민주당 선관위는 지난 3일부터 사흘간 이들 지역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및 ARS 투표를 실시했다.
이들은 7일 제주와 인천에서 2차 경선을 치른다. 총 15차례 열리는 지역순회 경선은 오는 27일 경기·서울에서 종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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