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불법 공매도' 뿌리 뽑아야"…관계기관 대책 수립 지시
입력: 2022.07.28 14:33 / 수정: 2022.07.28 14:33

"불법 공매도, 공매도 이용 시장교란 행위에 투자자 우려 높아져"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오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정조대왕함 진수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이 28일 오전 울산 현대중공업에서 열린 정조대왕함 진수식에서 축사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전날 "공매도를 둘러싼 불법행위를 뿌리 뽑겠다는 각오로 관계기관이 대책을 수립하라고 지시했다"고 대통령실 관계자가 28일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자본시장의 불법 공매도와 공매도를 이용한 시장교란 행위에 대한 투자자의 우려가 높아졌다"며 이같이 지시했다.

윤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이날 오전 금융위원장 주재로 대검찰청,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관계기관이 합동 회의를 개최하고 '불법 공매도 적발·처벌 강화 및 공매도 관련 제도 보안 방안'을 발표했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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