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손실보전금 정부 지급 포함 1000만원 약속
  • 지우현 기자
  • 입력: 2022.05.30 16:23 / 수정: 2022.05.30 16:23
정부 보전금 부족분 인천시가 지급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상인에게 한표를 호소하고 있다. /유정복 선대위 제공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가 상인에게 한표를 호소하고 있다. /유정복 선대위 제공

[더팩트ㅣ인천=지우현기자]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는 정부가 30일 오후부터 시작한 손실보전금 지급과 관련, 부족분을 인천시가 충당하겠다고 약속했다.

유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정부가 코로나 피해를 본 자영업자 등을 대상으로 손실보전금 지급을 시작했다"며 "당선되면 정부 손실보전금을 포함한 1000만원 지급을 진행하겠다"고 공약했다.

이어 "정부는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매출 규모와 매출감소율 등을 고려해 손실보전금 600만원~1000만원 지급을 시작했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이 이행됨에 따라 소상공인과 매출 50억원 미만의 중소기업이 손실보전금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만약 손실보전금을 600만원을 받게 된다면 인천시가 400만원을 채우는 방식으로 1000만원의 손실보전금을 채우겠다"며 "실질적인 보상이 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유 후보는 "코로나로 직격탄을 맞은 인천 자영업자 등에게 앞으로도 실질적 보상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매출이 없다시피한 많은 자영업자분들에게 단비같은 소식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infact@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s://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