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오늘 오후 바이든과 인사…공식 만찬은 '불참'
입력: 2022.05.21 14:45 / 수정: 2022.05.21 14:45

대통령실 측 "조용한 영부인 역할…특별한 공식 일정 없어"

김건희 여사가 21일 조 바이든 대통령 환영 만찬 전 현장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잠시 인사를 나눈 뒤 만찬에는 불참한다고 대통령실 측이 밝혔다. 김 여사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외빈 초청 만찬에서 매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 등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대통령실 제공
김건희 여사가 21일 조 바이든 대통령 환영 만찬 전 현장에서 바이든 대통령과 잠시 인사를 나눈 뒤 만찬에는 불참한다고 대통령실 측이 밝혔다. 김 여사가 지난 10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외빈 초청 만찬에서 매가와티 수카르노푸트리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 등과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 /대통령실 제공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가 21일 저녁에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환영 만찬에 불참한다. 다만 만찬 전 현장에 들러 바이든 대통령과 인사를 할 예정이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날 김 여사 일정 관련 질문에 "오늘 저녁에 열리는 공식 만찬에는 참석하지 않는다"라면서도 "만찬 전에 현장을 가서 바이든 대통령하고 인사를 잠깐 나누고 가는 과정이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김 여사가 만찬에 참석하지 않는 것과 관련해선 "(대선 과정에서) 원래 좀 조용하게 (영부인 역할을) 하기로 하셨고, 특별한 공식 일정을 애당초 잡지 않았기 때문에 만찬은 굳이 가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며 "(바이든 대통령에게) 인사는 드려야 하니, 간략하게 인사 일정을 잡은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한미 정상회담 후 열리는 만찬에는 한미 정상을 비롯해 정·재계, 문화·체육계 인사 수십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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