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바이든, 용산 대통령실 청사 도착…한미정상회담 돌입
입력: 2022.05.21 13:49 / 수정: 2022.05.21 13:52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를 방문, 윤석열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두 정상이 전날 경기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 청사를 방문, 윤석열 대통령과 한미 정상회담을 시작했다. 두 정상이 전날 경기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뉴시스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를 방문, 한미 정상회담이 시작됐다.

전날 방한해 첫 일정으로 경기도 평택 삼성 반도체 공장을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방문했던 바이든 대통령은 둘째 날 일정을 이날 오후 1시 5분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 참배로 시작했다.

이후 대통령실 청사로 이동한 바이든 대통령은 정문에 영접을 나온 윤 대통령과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함께 청사로 입장했다.

두 정상은 청사에서 환영식을 가진 뒤 소인수 정상회담, 단독 환담, 확대 정상회담을 차례로 가질 예정이다.

두 정상은 정상회담을 마친 후 공동기자회견을 열어 공동성명을 발표한 뒤 잠시 휴식을 취했다가 오후 7시께 국립중앙박물관에서 환영 만찬을 가질 계획이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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