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바이든과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서 첫 대면
입력: 2022.05.20 19:39 / 수정: 2022.05.20 19:39

이재용 만난 尹 "진작에 왔어야 했는데"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오후 경기도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처음으로 만나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0일 오후 경기도 평택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에서 처음으로 만나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더팩트ㅣ평택=허주열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20일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삼성 반도체 평택캠퍼스에서 처음으로 만났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5시 54분께 경기도 평택시에 있는 삼성 반도체 공장에 도착,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영접을 받았다. 이 부회장을 만난 윤 대통령은 악수를 나누며 "진작에 왔어야 했는데"라고 말한 뒤 대기실로 이동했다.

이날 오후 경기 오산 미 공군기지를 통해 한국에 도착한 바이든 대통령은 곧바로 평택으로 이동해 오후 6시 11분께 삼성 반도체 평택캠퍼스에 도착했다.

직접 영접을 나온 윤 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과 활짝 웃으며 인사를 나눈 뒤 이 부회장의 안내를 받으면서 약 22분간 공장 시찰에 나섰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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