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국힘 선대위 명칭 확정…본격 유세전 돌입
토론회 참석한 김동연-김은혜/인천경기기자협회 공동취재단 제공 |
[더팩트ㅣ수원=김명승 기자] 6·1 경기지사 선거에서 맞붙은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후보가 선거대책위원회 명칭을 정하고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민주당 김동연 후보 선대위는 10일 공모를 통해 '동행캠프'로 이름을 확정했다. 경기도민들과 늘 함께 행동하겠다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담아 명명했다고 선대위는 설명했다.
앞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 선대위는 9일 공식 명칭을 '진심캠프'로 결정했다. 어느 곳에서나, 누구에게나 진정성 있게 다가간다는 김 후보의 강점을 부각했다고 선대위는 전했다.
동행캠프는 정성호 의원이, 진심캠프는 김학용 의원이 각각 총괄선대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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