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핵개발 평화적 해결 위해 대화의 문 열어놓을 것"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취임사에서 북한의 핵 문제 해결을 위해 "대화의 문을 열어놓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20일 강원도 철원 육군 3사단 부대(백골 OP)를 방문해 군관계자에게 설명을 들으며 쌍안경으로 북측을 보고 있는 당시 윤 후보. /국회사진취재단 |
[더팩트ㅣ국회=박숙현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10일 "저는 한반도뿐 아니라 아시아와 세계의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핵 개발에 대해서도 그 평화적 해결을 위해 대화의 문을 열어놓겠다"고 했다.
이어 "북한이 핵 개발을 중단하고 실질적인 비핵화로 전환한다면, 국제사회와 협력하여 북한 경제와 북한 주민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담대한 계획을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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