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허주열 기자] 오늘 자정이면 임기가 종료되는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오전 10시 청와대 본관에서 진행한 퇴임 연설에서 "대통령으로서 무거운 짐을 내려놓는다"라며 "그동안 과분한 사랑과 지지로 성원해 주신 국민 여러분께 무한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저는 이제 평범한 시민의 삶으로 돌아가 국민 모두의 행복을 기원하며 성공하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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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은 이어 "저는 이제 평범한 시민의 삶으로 돌아가 국민 모두의 행복을 기원하며 성공하는 대한민국의 역사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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