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유정복 등 수도권 후보들 '정책 공조체제 구축'
  • 지우현 기자
  • 입력: 2022.05.06 16:51 / 수정: 2022.05.06 16:51
교통·주거·환경 등 상호협의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오른쪽) 등 국힘 수도권 후보들이 6일 수도권 정책 공조 체제를 구축·유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복캠프 제공
국민의힘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오른쪽) 등 국힘 수도권 후보들이 6일 수도권 정책 공조 체제를 구축·유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정복캠프 제공

[더팩트ㅣ인천=지우현 기자] 6월 1일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민의힘 수도권 후보들이 견고한 수도권 정책 공조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정복캠프는 6일 유정복 인천시장 후보와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가 만나 수도권 정책 공조 체제를 구축·유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들 세 후보는 이날 열린 지방선거 중앙선대위 발대식 및 광역단체장 공천장 수여식에 참석 후 따로 만나 '교통·주거·환경·광역 철도' 등 수도권 정책에 대해 공동 비전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선거 후에도 후보들 간의 정책에 대해 정기적으로 협의하면서 각종 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약속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 후보는 "빠른 시일 내 3개 시·도 공동 정책의 구체적 어젠다와 내용에 대해 긴밀히 협의하고 공식 발표할 계획"이라며 "중앙당 차원의 공통 공약으로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infact@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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