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기후변화 적극 대응·탄소중립 협력 필요"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2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은 제52회 지구의 날"이라며 "책임있게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
[더팩트ㅣ신진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2일 "글로벌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 대응과 탄소중립 시대로 가기 위한 협력이 필요하다"며 "정부도 책임있게 지속가능한 환경 정책을 펼치겠다"고 했다.
윤 당선인은 이날 오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글을 올려 "오늘은 제52회 지구의 날"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윤 당선인은 "잠시 후 저녁 8시부터 10분간 소등으로 전력 소비를 줄이는 소등행사가 실시된다"며 "건강한 지구를 위한 일"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환경부에 따르면, 이 행사로 약 52톤의 이산화탄소를 감축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며 "30년생 소나무 7900그루가 1년 동안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라고 한다"고 덧붙였다.
'지구의 날'은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 환경보호의 날로 매년 4월 22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