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허주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월부터 공석이었던 대통령 지명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위원 후보로 김필곤 법무법인 오늘 대표 변호사를 지명했다고 청와대가 15일 밝혔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김 후보자는 2021년 2월 서울고법 부장판사로 퇴임할 때까지 30여년간 법관으로 재직한 법률 전문가"라며 "2018년 대전지방법원장으로 재임할 당시 대전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선거법에 대한 전문성과 선거관리 전문 경험을 바탕으로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관리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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