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위원회에서 여러 국정 방향과 정책 자문
김상민 전 국회의원이자 (주)이롬 부회장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김 상임위원은 기획위원회에서 준비 중인 여러 국정 방향과 정책에 대한 상임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상민 (주)이롬 부회장 제공 |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김상민 전 국회의원이자 (주)이롬 부회장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상임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인수위 및 정치권 관계자들은 김 전 의원이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기획위원회 상임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고 12일 밝혔다.
전략기획통으로 알려진 김상민 전 의원은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험 및 정치, NGO, 기업 현장으로부터 얻은 살아있는 다양한 경험들을 토대로, 기획위원회에서 준비 중인 여러 국정 방향과 정책에 대한 상임자문 역할을 할 예정이다.
김 상임 자문위원은 19대 새누리당 국회의원 출신으로 18대 대통령직인수위에서는 청년특별위원장으로 활동했다. 새누리당에서 남경필-원희룡을 이은 젊은 소장파 의원으로 개혁적 정치활동을 해왔으며, 이후 바른정당 전략홍보본부장, 사무총장 대행을 역임했다.
현재 아주대학교 대학원 약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으며, 2018년부터 ㈜이롬에 재직, 2021년 12월까지 대표이사 역임 후 현재 부회장직으로 헬스케어 바이오 분야에서 왕성한 비즈니스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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