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尹 측 "5월 10일 대통령 집무실 이전 불가능"
입력: 2022.04.06 09:37 / 수정: 2022.04.06 09:37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임기를 시작하는 5월 10일 청와대의 국민 개방을 공언한 가운데 인수위 측은 이날까지 대통령 집무실 이전은 어렵다고 밝혔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6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 연수원에 마련된 인수위 공동기자회견장에서 '오늘 임시 국무회의에서 집무실 이전 관련 예비비가 통과된 이후 일정은 어떻게 되는가'라는 취재진 질문에 "통과되고 나면 앞으로 집무실 이전을 위한 실무 논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텐데 당선 이후 저희가 소요한 시간이 있어 5월 10일 (취임일에) 딱 맞춰 집무실 이전은 불가능하고 이후에도 시일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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