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인수위 측 "DSR 완화 검토 안 해...여가부 폐지 대안은 검토 중"
입력: 2022.04.03 15:15 / 수정: 2022.04.03 15:15

"정부조직개편안, 이제 막 논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 측은 3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완화를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폐지에 대해서는 대안과 관련해 여러 옵션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해서는 이제 논의가 시작되고 있다고 전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 측은 3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완화를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폐지에 대해서는 "대안과 관련해 여러 옵션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해서는 "이제 논의가 시작되고 있다"고 전했다. /인수위사진기자단

[더팩트ㅣ통의동=김정수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인수위원회 측은 3일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완화를 검토한 바 없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폐지에 대해서는 "대안과 관련해 여러 옵션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최지현 인수위 수석부대변인은 이날 통의동 인수위 기자 회견장에서 "DSR 완화 여부를 현재로서는 검토한 바 없다"며 "부동산 테스크포스(TF) 차원에서 DSR과 관련된 모든 것이 검토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조만간 부동산 공급과 수요 측면에서 종합적 대책을 마련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 수석부대변인은 "여성가족부 폐지 대안과 관련해 여러 옵션을 열어두고 검토 중"이라며 "사회단체 의견을 듣는 과정과 (인수위) 내부에서 관련된 여러 부처의 의견 수렴 과정이 남아있다. 정해지는 대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수석부대변인은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해 "6월 1일 이후 개편된다고 못 박을 수 없다"며 "개편안에 대해서는 이제 논의가 시작되고 있어 그림이 완성되지 않았다. (현재로서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해) 시점과 규모를 설명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js8814@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