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모 논산시의원 예비후보 "청년 근로자 월세·교통비 지원"
입력: 2022.03.30 11:34 / 수정: 2022.03.30 11:34

"전 시민 재난지원금 지원 등 조례 개정"

이태모 다사랑연합의원 행정원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 논산시의원에 출마한다/논산=이병렬기자
이태모 다사랑연합의원 행정원장이 오는 6월 지방선거에 논산시의원에 출마한다/논산=이병렬기자

[더팩트 | 논산=이병렬 기자] 이태모 다사랑연합의원 행정원장이 국민의힘 소속으로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논산시의원(취암·부창·부적)에 출마한다.

이 원장은 30일 <더팩트>와 만나 "논산 JC회장 등 사회단체에서 리더 역할을 하며, 정치에 꿈을 가졌다"며 "지역 발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문화시설이 취약하고, 주거문제 등으로 젊은 청년들이 논산을 떠나 인구 유출이 심각하다"며 "타 지자체를 벤치마킹해 신·구도심의 불균형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청년 근로자들에게 월세와 교통비 지원에 대한 조례를 만들어 청년들이 머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원장은 "코로나19로 소상공인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재난지원금 10만 원 지원에 대한 조례가 있는데도 현재까지 실행이 안 되고 있다"며 "시의회에 입성하면 재난지원금을 전 시민에게 최대 30만을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를 개정하겠다"고 말했다.

이태모 원장은 논산중학교, 대전 명석고등학교와 한민대학교 사회복지학과를 졸업하고, 대전지방검찰청 논산지청 범죄피해자 센터 위원과 자유총연맹 논산시지회 운영위원, 논산조기축구회 회장 등을 맡고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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