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당선인,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통화…안보 관련 논의 예상
입력: 2022.03.29 18:04 / 수정: 2022.03.29 18:04

尹측 "우크라 전시 상황…세부 통화 내용 공개 어려워"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선인이 10일 오전 서초동 자택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9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선인이 10일 오전 서초동 자택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있다. /국민의힘 제공

[더팩트ㅣ통의동=신진환 기자]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9일 오후 5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

윤 당선인 대변인실은 이날 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현재 우크라이나가 전시 상황에 처해있는 관계로 세부적인 통화 내용은 공개하기 어려움을 양지해달라"고 했다.

윤 당선인은 젤렌스키 대통령과 통화에서 자국 안보와 관련한 의견을 주고받았을 가능성이 커 보인다.

러시아 군은 지난달 24일 우크라이나를 침공했다. 한 달이 넘도록 전쟁 상황이 지속하면서 군인은 물론 민간인 사상자가 속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인은 당선을 확정한 지난 10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통화를 시작으로 △11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15일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 △16일 스콧 모리슨 호주 총리 △17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 △23일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 △2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통화했다.

shincomb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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