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교 전 주 2회 검사, 혼선 없도록 적극 홍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후보는 21일 교육당국에 3월 전면등교 지침을 원격수업 병행체제로 전환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지난 1월 12일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발언하는 이 후보. /남윤호 기자 |
[더팩트ㅣ박숙현 기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1일 "청소년 방역패스 폐지를 적극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코로나 피해 극복과 대응 방안 관련'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3월 교육현장내 방역 지침, 그리고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 대상 주 2회 검사 권고 등으로 학부모 및 교직원 등 교육 현장의 불안과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는 또 "등교 전 주 2회 검사 권고로 부모님들의 걱정이 많으실 줄 잘 알고 있다"며 "교육부는 주 2회 검사에 대해 걱정과 혼선이 발생하지 않도록 홍보를 적극 추진해주기 바란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