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철영 기자] 정부는 다음 달 6일까지 3주간 거리두기에 따른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현행 4인에서 6인으로 늘려 적용하기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심사숙고한 결과 정부는 앞으로 3주간,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그대로 유지하고자 한다. 다만 오랜 기간 지속된 방역강화 조치로 인한 고통을 감안해 사적모임 인원 제한만 4인에서 6인까지로 조정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