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野, 朴 전 대통령 사면 관해 짧게 논평 내[더팩트ㅣ신진환 기자] 국민의힘은 24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특별사면 대상에 포함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이양수 수석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고 "박 전 대통령의 사면을 환영한다"며 "국민의힘은 국민 대통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정부는 국민 대화합의 관점에서, 장기간 징역형 집행 중인 박 전 대통령을 특별사면 및 복권하고, 형 집행을 완료한 한명숙 전 국무총리를 복권했다. 뇌물수수와 횡령 등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은 제외됐다.
지난 2017년 3월 국정농단 사건 등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박 전 대통령은 4년 8개월째 수감 중이다. 현재 건강이 악화해 서울의 한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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