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점매석 철저한 단속…공공부문 여유분 활용하고 해외 물량 확보에도 총력"[더팩트ㅣ허주열 기자] 디젤 차량의 배출가스 저감장치에 사용하는 '요소수 품귀현상'이 지속되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요소수 수급 안정을 위해 가용한 모든 방법을 동원해 국내외적으로 발 빠르게 대응하라"고 주문했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에 따르면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참모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하면서 "매점매석에 대한 철저한 단속과 함께 공공부문 여유분을 활용하는 등 국내 수급물량 관리에 만전을 기하는 한편, 해외 물량 확보를 위한 외교적 노력에 총력을 다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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