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靑, '요소수 품귀현상'에 오늘부터 '요소수 대응 TF' 운영
입력: 2021.11.05 11:07 / 수정: 2021.11.05 11:07

박수현 "요소수 수급 안정 시까지 일일 비상점검체제로 운영"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최근 요소수 품귀현상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청와대가 5일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오늘부터 즉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박수현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통해 "유영민 대통령비서실장은 요소수 수급 안정을 위해 청와대 내 관련 비서관실이 공동 참여하는 TF를 오늘부터 즉시 운영토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박 수석은 이번 TF 운영에 대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대응 체계와 동일한 경제·외교가 종합된 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국내 산업·물류업계 등과의 협력 체계, 중국 등 요소 생산국과의 외교협의 등 다양한 채널의 종합적인 활용을 기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청와대 내 요소수 대응 TF는 안일환 청와대 경제수석을 팀장으로 하고, 정책실과 국가안보실의 관련 비서관들이 팀원으로 참여한다.

박 수석은 "TF는 요소수 수급 안정 시까지 일일 비상점검체제로 운영되며, 경제·산업·국토·농해수·기후환경·외교 등 관련 분야별로 주요 대응 실적을 점검하고 대응 계획을 논의할 것"이라며 "청와대 TF는 부처에서 운영 중인 대응 TF와 상호 긴밀히 연계해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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