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딸은 아반떼, 포르쉐는 곽상도 아들이…민주당 ‘맹공’
입력: 2021.10.10 18:06 / 수정: 2021.10.10 18:06
‘퇴직금 50억 원’ 논란이 일고 있는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경찰 조사 때 고급 외제차량에 탑승한 모습을 두고 여권이 잇단 공세를 퍼부었다. 사진은 곽 의원이 지난 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 50억원 논란’ 과 관련해 의원직 사퇴 기자회견 후 소통관을 나서는 모습./남윤호 기자(현장풀)
‘퇴직금 50억 원’ 논란이 일고 있는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경찰 조사 때 고급 외제차량에 탑승한 모습을 두고 여권이 잇단 공세를 퍼부었다. 사진은 곽 의원이 지난 2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아들의 화천대유 퇴직금 50억원 논란’ 과 관련해 의원직 사퇴 기자회견 후 소통관을 나서는 모습./남윤호 기자(현장풀)

[더팩트ㅣ주현웅 기자] ‘퇴직금 50억 원’ 논란이 일고 있는 곽상도 의원의 아들이 경찰 조사 때 고급 외제차량에 탑승한 모습을 두고 여권이 잇단 공세를 퍼부었다.

10일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페이스북에 "곽상도 의원 아들이 법정에 포르쉐를 타고 출석했다는데 보도가 전혀 안 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또 "조국 전 장관의 딸은 아반테를 타는데, 곽상도 의원이 포르쉐를 타고 다닌다고 허위주장을 했다"며 "이를 언론이 공격적으로 보도했다"고 강조했다.

한준호 민주당 원내대변인도 페이스북에 "곽상도 의원 아들이 조사받으러 오며 이용한 차가 포르쉐"라며 "월급 200만~300만 원 받고 몸이 안 좋아 퇴직하며 회사가 억지로 준 50억 원을 받은 갓 서른의 청년이 대단하다"고 꼬집었다.

지난 2019년 딸이 포르쉐를 탄다는 루머로 곤욕을 치른 조국 전 법무부 장관도 발언에 나섰다. 페이스북에 곽 의원 아들의 경찰 조사 기사를 공유하며 "막상 포르쉐는 곽상도 아들이 타고 있었다"고 말했다.

앞서 곽 의원 아들은 지난 8일 경기남부경찰청 소환조사를 받은 후 포르쉐 차량 조수석에 타고 귀가하는 모습이 방송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민주당 지지자들을 중심으로 지적의 목소리가 계속 터져 나왔다. 특히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이 한때 포르쉐를 탄다는 루머가 일었던 상황을 거론하며 불편한 심경을 드러내왔다.

chesco12@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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