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동참모본부는 15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직접적 관련 없음. /뉴시스

"한미 공조 하에 만반의 대비태세 유지"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북한이 15일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에 따르면 북한은 이날 오후 중부내륙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으며, 추가정보에 대해선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에 있다.

이에 합참 측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들어 북한의 무력시위는 이번이 다섯 번째이며, 장거리 순항미사일 시험발사에 성공했다고 발표(13일)한지 이틀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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