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여서정 선수에게 축전…"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 탄생 축하"
입력: 2021.08.02 10:45 / 수정: 2021.08.02 10:45
문재인 대통령이 1일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체조 도마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 동메달을 획득한 여서정 선수에게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 탄생을 축하한다고 축전을 보냈다.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갈무리
문재인 대통령이 1일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체조 도마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 동메달을 획득한 여서정 선수에게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 탄생을 축하한다"고 축전을 보냈다. /문재인 대통령 페이스북 갈무리

"최고난도의 '여서정' 기술 아주 멋졌다"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일 2020 도쿄올림픽 여자 체조 도마에서 한국 여자 선수 최초 동메달을 획득한 여서정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2일 SNS 축전을 통해 "기계체조 여자 도마 여서정 선수의 도쿄올림픽 동메달 획득을 축하한다"라며 "우리 여자 체조 사상 최초의 올림픽 메달 쾌거"라고 호평했다.

이어 "강한 정신력과 탁월한 기량으로 만든 최고난도의 '여서정' 기술이 아주 멋졌다"라며 "여 선수가 장하고 자랑스럽다.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 탄생을 축하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국민들께 새로운 자부심을 선사해주어 고맙다"라며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면서 국민과 함께 늘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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