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도쿄올림픽 '펜싱·태권도' 메달리스트에 축전
입력: 2021.07.28 13:41 / 수정: 2021.07.28 13:41
문재인 대통령이 도쿄올림픽 넷째 날인 28일 국민들께 기쁨을 선사한 펜싱 에페 여자단체 강영미·최인정·송세라·이혜인 선수와 태권도 이다빈·인교돈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도쿄올림픽 넷째 날인 28일 국민들께 기쁨을 선사한 펜싱 에페 여자단체 강영미·최인정·송세라·이혜인 선수와 태권도 이다빈·인교돈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청와대 제공

펜싱 강영미·최인정·송세라·이혜인, 태권도 이다빈·인교돈 선수에게 사의

[더팩트ㅣ허주열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도쿄올림픽 넷째 날인 28일 국민들께 기쁨을 선사한 펜싱 강영미·최인정·송세라·이혜인 선수와 태권도 이다빈·인교돈 선수에게 축전을 보냈다.

문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강영민 선수에게 "펜싱 에페 여자단체 강 선수의 도쿄올림픽 은메달 획득을 축하한다"라며 "런던올림픽 은메달에 이어 다시 한번 세계 최정상급 실력을 증명했다"고 호평했다.

이어 "팀의 든든한 맏언니로서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라며 "국민들께 기쁨을 선사해주어 고맙다. 앞으로의 도전에도 언제나 국민들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강 선수와 함께 펜싱 에페 여자단체 은메달을 획득한 최인정·송세라·이혜인 선수에게도 유사한 내용의 축전을 보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태권도 여자 67kg급 은메달을 획득한 이다빈 선수에게 "도쿄올림픽 은메달 획득을 축하한다. 생애 첫 올림픽에서 태권도 종주국의 위용을 드높였다"며 "이 선수의 역전 드라마는 더위도 잊을 만큼 통쾌한 기쁨을 안겨주었다. 오랫동안 국민들의 기억에 남아있을 것"이라고 축전을 보냈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태권도 남자 80kg급 동메달을 획득한 인교돈 선수에게 "병마를 이겨내고 거둔 결과라 더욱 값지다"라며 "'3회전의 승부사'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하며 생애 첫 올림픽에서 자랑스러운 메달을 목에 걸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인 선수가 보여준 열정은 국민들 가슴속에 오래 기억될 것이다. 언제나 국민과 함께 응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멋진 활약으로 태권도의 새 역사를 쓰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sense8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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